오노마AI, AI와 인간 협업으로 첫 웹툰 연재 시작

인공지능(AI) 기반 웹툰 창작 전문 기업 오노마AI가 AI 웹툰 **'인생큐레이터'**를 12월 7일부터 연재하기 시작했습니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니마 디퓨전' 모델을 활용해 제작된 이번 웹툰은 AI와 인간의 창의적 협업으로 제작된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작 과정

1. 스토리 초안 작성
   • 작가가 스토리 기획 및 서사 방향 설정
   • AI 도구 '페뷸레이터'로 스토리 플롯 초안 완성
2. 시각적 콘텐츠 제작
   • AI 모델이 캐릭터 디자인과 배경 이미지 생성
   • '투툰 아니마' 및 '엠포리엄' 툴 사용 (약 2시간 30분 소요)
3. 스토리보드 작업
   • AI가 약 30컷의 기본 스토리보드 제작 (30분 소요)
4. 최종 디자인 및 편집
   • 인간 작가가 AI 생성물을 디테일하게 다듬고 텍스트 삽입
   • 약 6시간의 편집 작업

총 제작 시간은 약 9~10시간으로, AI와 인간의 협업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창작 프로세스를 보여줍니다.

목표와 방향성

오노마AI는 단순히 AI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창작 생태계에서 인간과 AI가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창작자와 독자가 AI 도구를 활용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재 일정

• 에피소드는 매주 토요일 공개
• 회차마다 약 14컷의 고품질 콘텐츠 제공

오노마AI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새로운 스토리텔링과 몰입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011

오노마AI, 첫 'AI 웹툰' 연재 시작..."인공지능과 인간 협업 선례 만들 것" - AI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