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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ASIA SIGGRAPH 2024

[Birds of a Feather] Intelligent Immersification in the Metaverse (I2M) : Advancing Our Reality

Intelligent Immersification in the Metaverse (I2M): 비슷한 주제의 아쉬움

이번 SIGGRAPH Asia 2024에서 열린 "Intelligent Immersification in the Metaverse (I2M): Advancing Our Reality" BoF 세션은 메타버스와 몰입형 기술(Immersification)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NVIDIA와 SIT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하여 몰입형 경험과 데이터 생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지만, 오전 세션 "Unlock the Future of AI in the Metaverse: A Hands-On Experience"와 유사한 내용이 많아 다소 아쉬움을 느낀 세션이었습니다.


세션 개요

  • 주요 내용:
    • 메타버스 기술과 몰입형 개념의 융합.
    • AI의 인지 능력을 활용한 데이터 생성 및 연구, 교육, 비즈니스에서의 응용 가능성.
    • Human-Computer Interaction과 AI의 상호작용을 통해 몰입형 경험의 가능성을 탐구.
  • I2M ACM Chapter:
    • AI와 몰입형 기술에 관심 있는 전문가 및 연구자 커뮤니티로, 이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제공.

느낀 점

  1. 유사한 주제의 반복
    • 세션이 오전에 진행된 "Unlock the Future of AI in the Metaverse"와 상당히 비슷한 내용을 다뤄 신선함이 부족했습니다.
    • Hands-on 실습이 포함되었던 오전 세션과 달리, 이 세션은 발표와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어 특별한 차별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2. 몰입형 경험과 데이터 생성의 중요성
    • AI와 메타버스 기술의 융합이 교육,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 특히, Human-Computer Interaction(HCI)을 중심으로 몰입형 경험을 설계하는 접근은 의미 있는 시도였으나, 구체적인 사례나 새로운 통찰이 부족했습니다.
  3. 협력과 커뮤니티의 가치
    • I2M ACM Chapter가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점은 긍정적이었습니다.

결론

"Intelligent Immersification in the Metaverse" 세션은 AI와 메타버스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지만, 오전 세션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새롭거나 차별화된 통찰을 얻기는 어려웠습니다.
다만, 이 세션이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협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한다는 점에서는 가치가 있었습니다.

 

향후 I2M ACM Chapter가 더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세션을 구성한다면, 더 큰 임팩트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